전기조합, 동남아수출촉진단 소기 성과
전기조합, 동남아수출촉진단 소기 성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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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13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파견한 ‘동남아수출촉진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전기공업협동조합 이병설 이사장을 단장으로 4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돌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수출촉진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Power Trends 2000+(에너지 및 발전설비전시회’전시회를 참관하고 필리핀전기전자협회(PESA)와 인도네시아 INDOSANYA를 방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중전기제품의 동남아시아지역 수출상담을 갖었다.

또한 동남아수출촉진단과 힘께 출국한 ‘마닐라 Power Trends 2000+’참가단은 (주)크로스티이씨를 비롯한 10개사 17명으로 구성돼 변압기등 제품 10개 품목을 전시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촉진단과 전시회참가단은 수출다변화를 모색함과 함께 위축된 경기를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경기회복과 생산활동 강화로 연결시킴으로써 경쟁력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남아지역의 시장조사와 함께 기술정보 및 자료수집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중전기산업과 중소업계의 동남아지역 시장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수출증대 및 기술개발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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