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서비스이행표준 개정 논의의 장 마련
핵심서비스이행표준 개정 논의의 장 마련
  • 김병욱 기자
  • 승인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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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제3회 고객자문단 회의 개최
▲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5일 제3회 고객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지난 5일 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고객 파트너쉽 유지 및 고객참여경영 강화를 위해 산업계, 학계, NGO 및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제3회 고객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고객자문단은 사업별 고객대표, 학계, NGO, 사회복지단체 등 8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인력 풀 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단의 CS경영 추진방향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권고, 고객헌장 개정 심의 및 서비스이행 실태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대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이후 3번째로 개최된 이번 고객자문단 회의에서는 10명의 고객자문위원이 배석해 지난 2007년 고객만족경영 성과와 2008년 실행계획을 검토했으며, 공단의 고객헌장인 ‘4쾌의 약속’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핵심서비스이행표준 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핵심서비스이행표준은 지난 2월말 CS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에서 개최된 WOW Meeting에서 일부 개정 방안이 검토됐으며, 이번 고객자문단 회의를 통해 고객대표들로부터 검증을 받은 후 3월 중으로 개정안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전국주부교실 경기지부 박명자 회장은 “정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된 저력을 바탕으로 고객참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앞으로도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외부고객만족의 모태가 되는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부터 고객자문단 회의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자문위원들과의 접점 빈도수를 높여 고객만족경영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고객자문단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참여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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