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가스안전기기 일제 보급기간으로 정하고 호스용 퓨즈콕을 보급하여 LPG호스 사용할 때설의 안전성 향상에 주력하고 보급율이 저조한 도시가스사와 집단공급시설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공급자가 보급가격보다 염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자율적으로 책정하도록 하고 다만 가격 폭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회를 통해 전달토록 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회의실에서 가스안전기기 개발·보급 실무위원회를 갖고 지난 5월 한달동안 펼친 가스안전기기 일제보급 기간중에 대부분의 가스공급자가 가스안전기기 보급에 매우 소극적 이었다며 개선이 요구 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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