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한난 컨소시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SK E&S가 공동으로 송파거여지구 집단에너지사업 허가신청을 한 것을 확인됐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집단에너지사업법 제5조에 의거 지난 1월31일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송파거여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해 지난 4일 SK E&S(주)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공동으로 사업 허가를 신청했다.
지식경제부는 SK E&S와 지역난방공사 컨소시엄이 사업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7일까지 사업허가 대상자를 추가로 신청받은 후 다수의 사업자가 신청할 경우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허가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송파거여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은 열병합 발전설비를 갖추고 택지676만1300㎡, 4만5300여 가구에 열원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송파거여지구는 송파구 거여동, 장지동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복정동 그리고 하남시 학암동, 감이동 일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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