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대부문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울산시, 6대부문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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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 등  6대부문에 대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실시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공공부문 산업부문 수송부분 가정·상업부문, 교육·홍보부문, 지역에너지사업부문 등 6대 부문에 대한 에너지 절감 계획이 실시된다.
부문별 사업내용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의 경우 온산하수처리장과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 28억6500만원을 투자, 태양광발전시설 300㎾h를 설치해 연간 54만7500㎾h의 전력을 생산하여 3억7086만6000원의 수익을 창출키로 했다.
공공부문은 공공기관 가운데 연도별 에너지 절감목표를 초과하거나 연간 500toe 이상 에너지 사용 기관의 경우 필요시 에너지절약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에너지낭비요소를 종합 분석해 에너지소비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산업부문에서는 에너지 절약전문기업에서 절약기기를 설치하고 사업비를 에너지 절감액으로 회수하는 ESCO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간 2000toe 이상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소비절약을 위한 자발적 협약 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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