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LNG 5∼7호선 수송계약서 서명식 가져
국적 LNG 5∼7호선 수송계약서 서명식 가져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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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LNG선이 잇달아 완공돼 수송 계약을 맺는다. 이에따라 LNG국적선은 올해중에 총 10척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1일 한갑수 사장을 비롯한 운영선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본사에서 국적 LNG 5∼7호선 수송 계약서에 서명했다. 국적 LNG 5호선은 운영선사는 SK해운으로 SK 슈미트로 명명됐으며 6호선의 운영선사는 현대상선으로 현대 테크노피아로 명명됐다. 또 24일에는 한진해운과 국적 LNG7호선인 한진 무스카트에 대한 수송계약을 체결해 국내 LNG국적선은 7척으로 늘어 났다. 올해중에는 지난 96년 8월에 발주된 3차분 5∼10호선이 모두 건조돼 국내 LNG국적선은 총 10척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에 수송계약서 서명식을 가진 5∼6호선은 이달말 카타르로 첫 취항할 예정이다.

나머지 8∼10호선은 올 12월말 건조를 완료할 계획으로 있으며 내년에는 모두 7척이 준공될 예정으로 이들 국적선은 카타르와 오만산 LNG를 수입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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