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사장은 통상산업부 자원정책실장을 거쳐 지난 6월까지 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재직했었다.
대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연내 매각될 정부소유의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설 인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전문가인 김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성그룹은 영국의 브리티시 가스와 손잡고 국내.외 21개사가 각축중인 안양.부천열병합발전소 인수전에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에너지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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