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국내 3대 강관업체인 현대강관·세아제강·신호스틸과 컨소시 엄을 구축해 1년간에 걸친 수주전을 펼친 끝에 이번 대형 프로젝트 수 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금결제는 미얀마 정부가 현대를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에 강관대금을 5년간 분할지급하는 연불수출금융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건설 또는 플랜트, 선박 분야에 주로 적용되는 연불수출금융 방식이 철강 분야에 서 적용되기는 처음이라고 현대는 설명했다.
현대는 제품을 오는 9월부터 2000년 상반기까지 선적완료돼 미얀마 정부의 내륙가스 파이프 라인망 건설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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