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원설비 완벽한 건설” 당부
“열원설비 완벽한 건설” 당부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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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 인천종합에너지 사장, 발전역량 강화 강조
인천종합에너지의 올해는 발전역량강화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석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막대한 투자비 전체를 차입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완성과 저가열원 확대, 직원의 역량강화, 고객감동 등을 한 해 경영목표로 삼고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회사발전의 기틀을 다져왔다. 그러나 열원이 LNG 하나 뿐인 것과 현재 열원 건설단계에서 건설자금을 출자금과 차입금으로 충당해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으로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이 예상된다.

유 사장은 이런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시공중인 열원설비의 완벽한 건설을 당부했다. 그는 PLB와 CHP 및 열배관 공사를 완벽한 품질로 안전하게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칙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모든 공사를 설계 시부터 원칙을 지키고 작은 실수도 범하지 않도록 주시하면서 성실하게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두 번째는 사업영역 확대와 저가열원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배가이다. 이 과제는 회사의 수익을 증대시키고 재무구조를 건실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핵심적 사안으로 시기적절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분석과 전략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 사장은 지역난방이 다른 열원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저가의 소각열 확보에도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셋째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로 유 사장은 지금의 무한경쟁시대에서 경쟁력 있는 자만이 우위에 설 수 있다며 개인의 능력향상과 조직전체의 응집력 강화, 혁신과 창조를 통한 변화 등 개인과 조직 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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