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준비위원회는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에너지 공기업과 해외자원개발펀드를 담당하는 금융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현재 대한석유협회의 자원개발관련 교육 업무와 에너지진출협의회 사무국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관련 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 4월 협회 설립과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업계에서도 협회 설립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면서 “이 달 중으로 석유 및 광물자원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고 내년 1월 발기인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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