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온실가스 2만2000톤 감축 등록인증
한난, 온실가스 2만2000톤 감축 등록인증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7.12.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사 목질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목질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이 산자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감축사업 등록인증을 받았다.
대구지사는 열병합발전 연료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연간 2만2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는 등록 인증을 받았다. 이는 용인, 분당지사의 소각열 활용사업에 이은 세 번째 인증으로 향후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비한 배출권 확보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배출권은 국내 조성될 예정인 탄소시장이나 정부에 팔 수도 있어 추가적인 이익도 얻게 됐다.
한난은 올 초 강남지사 LNG 연료전환사업을 CDM 사업으로 UN 공식등록에 성공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의 LNG 열병합발전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