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허원준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장(한화석유화학 사장) 등 12명과 조봉현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플라스틱 업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양 업계간 쌓여 온 불신을 털어내고 새로운 실질협력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이재훈 산업자원부 차관은 지난 1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송인회 한국전력기술 사장, 장순호 한국가스기술공사장, 이상옥 STX 에너지 대표이사, 이헌만 가스안전공사장, 윤웅하 서해도시가스 대표이사 및 에너지업계 CEO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회 에너지자원 CEO 포럼에 참석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07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ngress) 로마총회’에 WEC 아태지역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김 회장은 2013년 WEC 총회 대구 유치를 위한 민간외교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WEC 아태 부회장으로서 한국 참가자 중 유일하게 토론세션에 참가한 김영훈 회장은, 첫 날 ‘상호의존성: 도전의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1차 라운드테이블에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다양한 에너지원의 활용과 에너지 파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