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광역시는 해운대 지역난방 새로운 위탁 사업자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부산도시가스를 비롯해 대우, 한불(가칭 부산에너지), 욱성 등 4개사를 평가한 결과, 복수 예정가 15개중 3개를 추출한 평균치(102억3170만5320원)의 95%로 가장 최저가를 제출한 부산도시가스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금액은 97억5650만8082원.
이에따라 지난 96년 5월 위탁 운영을 개시한 부산도시가스는 계속해 오는 2002년 5월까지 해운대 지역난방 공급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 협약서는 이달 중으로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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