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일 본사 강당에서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및 대우건설 등 주요 협력회사 대표와 ‘청렴과 신뢰, 우리의 약속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집단에너지 분야 지속가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난과 협력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신뢰를 강화할 것을 약속하는 등 상호 동반자적 관계의 상생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UN Global Compact, ISO26000 등 지속가능경영이 국제적인 규범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집단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는 데에 이번 협약의 의의가 있다.
한난은 앞으로 협력사 계약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가능 상생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워크숍은 오는 16일 본사 강당에서 약 2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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