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는 새로운 성장엔진인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비젼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 기본계획(2007∼2016년)을 수립하고 기술개발과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R&D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까지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가스, 태양광, 매립가스, 소각열, 하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전력 73만1810MW와 열 281만2801Gcal를 생산해 총 매출액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강남지사의 LNG 연료 전환사업을 추진해 연간 약 3만5000여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지사의 매립가스 활용사업 CDM도 추진해 국내 CDM 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아닌 사업으로는 최초로 UNFCCC에 등록 완료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아울러 분당지사에 국내 최대 규모인 집열면적 1069㎡의 집열시스템을 갖춘 지역난방용 태양열 실증시스템을 지난 8월말 완공, 운영 중에 있다. 이 시스템은 500∼600Gcal의 열량을 생산하고 있어 연간 50∼60톤에 달하는 원유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지역난방공사는 상암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에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활용하는 열생산시설을 준공해 연간 18만9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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