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세계 일류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가스공사, 세계 일류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 한국에너지
  • 승인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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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1983년 8월에 설립된 이래 국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리향상을 위해 깨끗한 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천연가스의 제조 및 공급, 생산기지와 공급망의 건설 등의 기존 업무를 수행하면서‘세계 일류의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 사업 및 미래 신에너지 개발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형태는 주도적인 해외 가스전 개발, 해외 기업과 합작사 설립, 지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동티모르·호주의 공동개발구역 내 102광구 입찰에서 광구권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기업과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단지 건설ㆍ운영을 공동 추진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준쿠이 탐사 협정서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한국측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기업과 50대 50 지분비율의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국내외 컨소시엄에 일정 지분을 참여하는 사업도 점차 늘리고 있다.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A-1, A-3 광구사업에도 각 10%의 지분을 확보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가스자원 탐사·개발사업 확대, 가스전 지분투자 사업에 계속 참여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안정적인 도입원을 확보해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DME, 가스하이드레이트,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DME기술개발 사업은 지난 2003년 4월 2일 인천 생산기지내 LNG기술연구센터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파일럿 플랜트를 구축하고 현재 연속 운전 중에 있다. 
공사는 오는 2012년 DME를 상용화한다는 목표아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개발 사업은 가정용 연료전지용 천연가스 연료처리장치 개발과 수소충전소 실증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는 CNG·LNG 등 천연가스 차량 보급사업, GHP·흡수식가스냉난방기 등 친환경 가스이용기기 개발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www.kogas.or.kr / 031-7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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