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4본부 4단 27처(실) 체제로
가스公 4본부 4단 27처(실) 체제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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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실, 민영화추진실 신설(2002-02-05 09:05)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는 4일자로 기존 4본부 4단(원)24처(실) 체제에서 4본부 4단(원)27처(실)로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가스공사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직제규정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산업구조개편을 추진하기 위한 경영기획실과 민영화추진실을 신설해 전략기획·조정 및 민영화 추진 기능이 강화됐다.
또 통영생산기지와 강원지사를 신설하고 강원권 주배관 건설 및 수도권광역환상망 건설 준공과 연계해 중부권건설사무소를 폐지했다.
그리고 기존 마케팅사업단은 도입판매사업부로, 가스산업구조개편실은 구조개편실로, 해외사업단은 대외사업단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규 인력으로 총 86명을 충원할 계획이며 인력조정으로 통영생산기지 123명, 강원지사 88명, 인천생산기지 25명, 서울지역통제소 13명, 구조개편 및 민영화 추진인력 35명 등 총 248명 중 198명은 자체적으로 흡수하고 나머지 86명은 신규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구조개편단을 임시조직으로 운영하되 경영기획단장이 겸직하고 직속산하기구에 구조개편실과 민영화추진실을 두기로 했다. 도입판매사업본부는 현행 조직체계를 유지하되 3개단으로 임시조직을 운영하고 도입판매사업본부장이 1사업단장을 겸직하면서 2, 3사업단을 총괄해 2, 3사업단장은 현 도입처장과 영업처장이 겸직토록 했다.
본부 직속기구 및 건설조직의 팀제는 본사조직 중 주요필요조직에 팀제를 확대 적용하고 사무자동화 공급설비 d의 단계적인 무인화를 통해 증원인력을 자체 흡수토록하는 방안을 마련해 최소 필수 인력으로 최대한의 감량경영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신설되는 강원지사 및 중부권사무소 폐지는 9월에 시행된다. 가스공사는 4일자로 임원급 및 부장급 인사를 단행했고 이번주중에 과장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를 발령한다.
<남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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