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총에서 임명된 6명의 상임이사 보직과 관련 박용택 前원자력사업단장이 발전부사장으로 승진임명됐고 기획본부장에는 김진성 前판매사업단장이, 기술본부장에는 이경삼 前기획본부장이 자리를 옮겼고 윤행순 판매부사장과 고인석 관리본부장, 이규찬 자재본부장은 현 보직을 계속 맡게됐다.
새로 임명된 이사대우인 4명의 사업단장은 한국종 前기획관리처장이 판매사업단장에, 박용택 발전부사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원자력사업단장에는 최양우 前원자력건설처장이 새로 사업단장에 임명됐고 백영기 계통사업단장과 홍성표 수화력사업단장은 현 보직을 그대로 맡게 됐다. 이로써 한전은 상임이사와 사실상 임원격인 이사대우에 대한 임명과 보직부여를 끝냄으로써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임원인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공석이 된 기획관리처장과 원자력건설처장에 대한 후임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예정이다.
한편 상임이사에서 제외된 최장동 前발전부사장과 박용남 前기술본부장은 1일 퇴임식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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