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重의 발자취...특집
韓重의 발자취...특집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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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은 그동안 최고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기술제휴와 해외연수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한중이 건설한 태안화력 1^2호기는 미국의 저명한 에너지 전문잡지인 ‘파워 인터내셔널誌'로 부터 96년 최우수 발전소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최고의 기술개발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기술연구원의 땀방울이 숨겨져 있다.
 
한중 발전설비의 산실 기술연구원은 현재 박사 24명, 석사 1백10명등 1백79명의 연구전담요원을 포함해 총2백70명으로 이뤄져 있다. 한중은 지난해에도 총2백45억원을 기술개발에 투자했고 올해도 매출액의 약5%가 기술개발에 쓰여질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기술연구원은 지난해 75건의 기술개발 성과를 낳았는데 건설, 기자재 공급등 화력발전소 턴키 수주를 위한 기술 확보를 비롯해 발전소 보일러 출구의 질소산화물을 1백ppm 이하로 줄이고 연소효율을 0.5%이상 향상시킨 차세대 보일러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원자력 폐기물처리설비인 유리화설비와 함께 동남아시장을 겨냥한 전략형 한중 터빈발전기, 고효율 전기집진기, 오일과 가스를 동시에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엔진등 자체 기술력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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