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열 매각 개인등 5개사 에 낙찰
청열 매각 개인등 5개사 에 낙찰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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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자회사인 (주)청열 매각 입찰 결과, (주)동우아이비에스를 비롯해 4개사가 입찰에 참여 했으며 개인으로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원삼씨가 낙찰사로 결정됐다.

한국가스기술공업(주)(사장 김종열)는 지난달 27일 청열 보유주식 35,100주(전체주식의 79%)에 대한 입찰을 실시 했는데 낙찰금액은 주당 41,300원, 총 13억508만원으로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청열은 민간기업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이들 낙찰자가 지난달 30일 모두 계약체결을 완료 함에따라 오는 10일 낙찰자는 주식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가스기공은 이번 낙찰자는 향후 2년간 관계법령이 정하는대로 한국가스공사의 청소·시설관리 ·경비용역 등 현재 청열이 수주한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청열의 업무는 2001년 4월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이뤄진다.
한편 우리사주조합 배정예정주식 3,500주에 대해서는 낙찰자가 낙찰가격으로 인수토록 했으며 (주)청열 종업원의 고용인정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할 것을 기타 조건으로 했다고 기공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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