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업체인 이천전기(대표 정은헌)가 지난 25일 일진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시작했다. 일진중공업은 국내 최초의 중전기업체로 전동기, 대형펌프, 수배전제어시스템 등의 중전기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97년 삼성그룹의 자회사였다가 퇴출기업으로 선정돼 일진으로 인수된 바 있다. 한편 일진중공업은 올해를 제2도약의 해로 정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수익성 위주의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에너지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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