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격 4월1일부터 50원 인하
LPG가격 4월1일부터 50원 인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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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소비자 가격이 4월1일부터 kg당 50원씩 인하된다.

산업자원부는 LPG가격연동제가 시행되는 내달 1일부터 국내 LPG가격을 프로판과 부탄가격을 kg당 50원씩 인하키로 확정했다. LPG공장도 가격은 12%, 충전가격은 9.6%, 최종소비자가격은 7.2%가 각각 내린다.

 이에따라 국내 LPG가격은 수입·정유사 공장도가격이 일반용 프로판과 부탄의 경우 현행 417.60원에서 367.60원으로 12%인하되고 도시가스용은 12.9%가 내린 337.93원으로 확정됐다.

 충전소 가격은 프로판이 kg당 522.58원에서 472.58원으로 9.6% 인하되고 부탄은 495원에서 445원으로 10%가 내렸다.

 LPG최종소비자 가격은 현행 kg당 690원에서 640원으로 7.2%가 인하됐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1월에 LPG가격 연동제가 실시된 후 1월부터 3월까지 LPG국제가격 및 환율이 하락세를 보여 이번 가격연동시 가격 조정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기준가격은 LPG수입가격이 톤당 145달러, 환율은 달러당 1,210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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