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재 4월1일부터 실시......한난
전자결재 4월1일부터 실시......한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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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는 4월1일부터 업무 결재를 전산화한다.
한난에 따르면 현재 사무자동화용으로 도입, 운영중인 그룹웨어인 한난오피스의 전자결재 모듈을 활용해 전자결재를 현행 결재방식과 병행해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한달간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전사원을 대상으로 전자결재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난은 전자결재 도입을 위해 이미 지난해 5월부터 그룹웨어를 활용한 전자서식 작성방법, 싸인등록방법, 결재방법 등의 모의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200대의 486 PC를 586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 본사와 사업소간 통신속도를 56Kbps에서 128Kbps로 증설하고 올 초에는 이미지 자료 입력을 위한 스캐너를 전 사업소에 설치했다. 계속해서 원활한 전자결재를 위해 처리속도를 개선한다거나 주기억용량 및 보조기억용량을 증설하는 등 서버성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난 한관계자는 "현재 한난오피스를 활용해 전자메일, 전자게시판 기능은 물론 부서별 문서함 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전자결재 업무가 도입될 경우 업무결제 시간 단축과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서류없는 사무실'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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