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핵심과제 채택 … 혁신성과 배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 8일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과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경영진 워크아웃’을 개최했다. 경영진 및 사외이사, 간부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소재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아웃에선 ‘서비스·기술·시스템이 1등, 그 이상인 회사’라는 혁신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조별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적의 사업포트폴리오 구성’ 등 3개 핵심과제를 채택했는데 각 과제별로 1명의 부서장급 스폰서가 지정되며 각 스폰서들은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아웃 타운 미팅 과정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해당 팀원들을 선도하게 된다.
한난은 경영진 워크아웃을 통해 전 경영진의 혁신의지와 혁신역량을 강화시켜 과제의 성과를 배가하고 있다.
한편 공사의 대표적인 혁신기법으로 자리잡은 워크아웃 타운미팅은 올해로 3년차이며 지난해 약 3억4000만원 상당의 재무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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