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자동차극장서 이색 신차관람회 개최
대우차 자동차극장서 이색 신차관람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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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대구 대전 등 지방 6개 도시를 돌며 '영화도 보고 신차 시승도 하는' 이색적인
「누비라Ⅱ 드라이빙 신차관람회」를 개최했다.

대우는 지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누비라Ⅱ의 일반인 대상 신차발표 행사를 지금까지의 관례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드라이브 인씨어터(Drive-in-Theater) 방식을 활용, 행사장마다 누비라Ⅱ 300대를 동원해 고객들이 차를 탄채로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적인 형태로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일 서울 탄천 주차장에서 열린 자동차 극장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국내 미 개봉작인 영화 '라이온 킹Ⅱ'를 상영했으며 참석자들은 신차 누비라Ⅱ에 4명씩 앉은 채로 카오디오 주파수에 맞춰 소리를 들으면서 영화를 감상했다. 또 영화 상영에 앞서 인기가수 엄정화의 화려한 축하공연, 게임광장,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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