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광산물 수요 31.8% 증가
2006년 광산물 수요 31.8% 증가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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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자부가 2006년도 광산물수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물에 대한 국내 수요가 2006년중 11조 54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8%, 2000년에 비해 158.7%가 증가한 것이다.
주요 광물의 국제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수입하는 광산물(석탄류와 금 제외) 금액도 2005년 61억2100만달러에서 2006년 97억2400만달러로 58.9% 증가했다.
산자부는 수입금액이 1만달러 이상이고 국내에 가공시설이 있어 해외자원개발 필요성이 큰 유연탄,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 등 6대광물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6대전략광물 자주개발율은 2005년 14.6%에서, 2006년 16.6%로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2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자원개발투자에 대한 대한광업진흥공사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를 대상으로 국내업체의 해외 광물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 2005년 1448억원에서 2006년 1760억원으로 21.5% 증가했다.
올해 해외광물자원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는 5797억원으로 2006년 대비 303% 증가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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