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OP6속계회의에 참석하는 국내 NGO들은 환경운동연합 최예용 국장, 양원영 반핵담당 간사, 녹색연합 김귀순 국제협력위원장, 박대영 회원, 최승국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이며, 중학생인 박창위(14세), 조유진(13세)등도 참가해 국제 NGO들과 연대해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활동 및 모니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회의기간동안 세계 최대 환경단체 중 하나인 지구의 벗(Friend of the Earth)이 주관하고 3,000여명의 국제 NGO들이 참가하는 ‘생명의 배(Life Boat)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국제 NGO들과의 연대활동에 참여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NGO들은 이미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6차 총회에도 참석해 독자적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고 이후 ‘기후포럼’을 구성, 활동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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