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해외메이저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전략적제휴위원회’를 구성,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적제휴 조직은 마케팅사업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략총괄팀, 주식매각팀, LNG계약팀 등 3개팀으로 운영되며 지원파트로 금융지원단과 회계전문사를 두고 민영화에 대비한 메이저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최근 전략적 제휴를 위해 메이저와의 협의를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협상이 미뤄졌던 쉘(Shell)를 비롯해 최근에는 bp, 페트로나스(말레이시아) 등과 협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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