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5월 실무조사단 파견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이한호)가 구리, 아연, 몰리브덴 등 비철금속이 풍부한
아제르바이젠 광물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한다.이한호 광진공 사장은 지난 24일 신라호텔 오키드룸에서 방한 중인 아제르바이잔 맘마디아로프 외무부장관과 이태섭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기관간 광물자원 공동탐사 및 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광진공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중 합동실무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한 뒤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공동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광진공이 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아제르바이잔 자원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공동탐사를 위한 양국간 자원개발 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광진공은 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아제르바이잔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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