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파워텍, 지역 냉난방 추진 전망
무림파워텍, 지역 냉난방 추진 전망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7.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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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파워텍(대표 이동상)이 진주 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자 선정에 참여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산업단지 열원 공급 외에 지역 냉난방 사업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진주 혁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에는 8000여평의 열원부지와 열원설비 등을 갖추는 데 약 1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진주 혁신 도시의 중심지구에서 약 1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는 무림파워텍이 사업자로 선정되면 열원부지가 필요없게 되고 설비투자비용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무림 측 설명이다.
이동상 사장은 “기존 열원설비의 가동효율이 총 설비 용량의 40%로 나머지 60%의 잉여열의 부하로 혁신도시에 집단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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