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에는 8000여평의 열원부지와 열원설비 등을 갖추는 데 약 1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진주 혁신 도시의 중심지구에서 약 1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는 무림파워텍이 사업자로 선정되면 열원부지가 필요없게 되고 설비투자비용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무림 측 설명이다.
이동상 사장은 “기존 열원설비의 가동효율이 총 설비 용량의 40%로 나머지 60%의 잉여열의 부하로 혁신도시에 집단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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