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 선정
54개 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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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원의 평가 및 분석기법의 신뢰성 향상 협력연구’등 54개 과제가 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7일 54개의 2001년 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를 선정 발표하고 미국, 일본 등 13개 국가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 중에는 신재생에너지원의 평가 및 분석기법의 신뢰성 향상 협력연구를 비롯해 친환경 폐기물 소각기술 고도화와 용융탄산염 연료전지용 재료기술에 관한 연구, 고효율 Cu(In, Ga) Se2 박막 태양전지 개발 등 11개 에너지관련 연구개발사업이 포함돼 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과학기술부와 협약을 체결해 최장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데 올해는 현재 진행중인 계속과제 80개를 포함해 총 145개 과제에 100억원 규모다.
지난 1985년부터 시작한 국제공동연구사업은 42개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국가 둥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와의 정부차원의 정상회담 및 과학기술분야 장관회담 등을 통해 합의한 과제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양자간 40여개국, 다자간 10개 그룹, 국제기구로는 APEC, OECD 등 10여개 기구와 총 765개 과제에 대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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