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환경산업 조기 산업화 추진
신에너지·환경산업 조기 산업화 추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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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환경(ET)산업이 하반기 중점시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된다.
산자부는 지난 26일 하반기 1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면서 이중 신에너지·환경(ET)산업을 유망 4대 신기술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조기 산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에너지·환경산업의 조기 산업화를 위해 먼저 대체에너지 수요기반을 확대키로 했는데 오는 12월 대체에너지 보급이용촉진법을 개정해 공공기관의 대체에너지 사용의무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에너지로 발전한 전력의 사용의무화와 기존발전과의 가격차액 보존안, 일반사업자가 대체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시설비의 일부를 보조금을 지급해 대체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주는 안 등 대체에너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대체에너지 보급이용촉진법 개정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는 또한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석유화학, 도금·피혁 등 10대 업종의 핵심 청정 생산기술 400개 과제를 12월까지 발굴해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현재 1개에 불과한 지역청정생산보급센터를 2002년 4/4분기에 주요지역공단에 4개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산자부는 4대 유망신기술로 신에너지·환경(ET)산업과 함께 정보기술(IT), 생물(BT), 극미세기술(NT)을 선정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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