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경남에너지, CES 공동추진 협약
한난·경남에너지, CES 공동추진 협약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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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김해 율하2지구
▲ 김영남 한난 사장(왼쪽 세번째)과 정연욱 경남에너지 사장이 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경남에너지(주)와 집단에너지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난은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에너지 본사에서 집단에너지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경남 진주 혁신도시와 김해시 율하 2지구의 CES(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권 확보와 집단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사업자 협력 하에 경남 진주 혁신도시 및 김해 율하 2지구의 CES 사업권 확보 공동 추진  ▲에너지 공급에 대한 기술·정보·인력 교류 등이다.
신규 택지지구 내 집단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약 2만여 세대가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 전기요금의 절감 혜택을 보게 된다. 또한 이 지역 고용창출 효과와 신에너지 사업 육성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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