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실시된 제29회 기능장 시험에서 용접가공 4명, 기계가공 1명, 금속재료 1명 등 총 4개 분야 7명의 기능장을 새로이 배출했다.
이로써 7명을 포함, 기능장이 모두 233명으로 늘어나 국내기업 중 가장 많은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같은 결과는 기술 및 기능인력 양성에 꾸준히 힘써왔기 때문으로 특히 초정밀, 고난이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발전 및 플랜트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전체 종업원 6,364명 중 63%인 4,016명이 각종 기술자격을 보유한 기술·기능인으로 고급기술인의 별이라 불리는 기술사가 117명, 1급 기사가 1,055명이며 특히 산업 현장 최고 장인에게 수여되는 산업명장과 품질명장이 9명에 달한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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