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5개 사업소 기술진이 참가해 각종 통신네트워크의 고장 사고로 인한 통신서비스 불통에 대해 모든 장애요인을 제거, 정상적으로 복구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또 정보통신 신기술 연구 솔루션 발표회도 열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 검침을 컴퓨터와 통신기술을 이용해 원격에서 자동처리 해주는 통합원격검침시스템을 비롯해 무선 인터넷망을 이용한 변압기부하감시시스템, 전자입찰시스템, 유무선통합 웹에이전시 등 7개 신기술을 선보였다.
한전KDN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한전을 비롯한 파워콤, 하나로통신, 두루넷, 드림라인, G&G등 기간통신 사업자들의 광선로 및 각종 장비와 부대시설의 시공 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데, 올해 6,0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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