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대신 ‘연탄배달’
체육대회 대신 ‘연탄배달’
  • 유은영 기자
  • 승인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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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기술 노사 한마음 봉사활동

지역난방기술(사장 신만중)은 지난 연말 새해를 앞두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봉사활동을 벌였다.
신만중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동작교육청 관내 7개 중학교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쌀 70포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20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방문배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였다.
본래 이맘때면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형식적인 체육대회 대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에 시간을 보내기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위를 훈훈케 했다.
신 사장은 “에너지 관련 공공기업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의무에 가깝다”며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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