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신만중)은 지난달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등 3개 기관과 일류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각 기관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에 서로 힘을 모아 실무협의회 및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협조를 하게 된다.

각 기관들의 구체적인 비전을 보면 지역난방기술은 지역냉난방 설비 및 에너지관련 설비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링 회사 실현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의 실현을 통한 폐기물처리체제의 획기적 개선, 인천항만공사는 동북아 중심국가 실현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항만으로의 도약,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첨단건설교통 기술의 실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그동안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혁신역량강화 컨설팅에 같은 일원으로 참여하였다가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