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자금 금리 1.0% 인하
광업자금 금리 1.0% 인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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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문수)는 4일부터 국내 광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업체에 지원되는 광업자금 금리를 종전보다 1.0%P 인하해 올 1월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광진공은 국내 광물자원의 효율적인 개발과 광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500억원을 민간업체에 자금지원 하기로 하고 금리인하를 정부에 건의한 결과 종전 시설자금 7.5%를 6.5%로 운영자금 8.0%를 7.0%로 각각 1.0% 인하해 올 1월1일 이후 신규대출자금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광진공은 지난 4월 해외자원개발 융자금리를 종전 5.5%에서 5.25%로 0.25%인하해 올해 6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석·골재 업체에 지원하는 200억원 규모의 석재산업자금 대출금리도 평균 1.0% 인하해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광진공이 민간업체에 지원하는 자금은 광진공 출자금을 재원으로 국내 민영광산의 합리적 개발을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이익수익으로 자원탐사, 광물시험, 광산안전교육 등 비수익 공익사업 수행에 사용해 왔다.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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