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유전개발사업
우즈벡유전개발사업
  • 송현아 기자
  • 승인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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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중기중앙회, 협력 추진

우즈벡유전개발사업이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22일 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우즈벡유전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지난해 한국 중소기업의 유전개발 참여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확보한 아랄해 광구 유전개발 지분(한국지분 20%중 49%, 전체지분의 9.8%)을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포스코에 양도하고, 포스코는 이번 유전개발사업 성공시 중소기업 발전기금을 출연키로 합의했다.
한편 중앙회는 2005년 5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회사인 우즈벡네프트가스, 한국석유공사와 3자간 유전개발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유전 개발을 위해 구성된 5개국(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 우즈베키스탄) 국제컨소시엄에서 결정된 한국측 지분 20%중 49%를 중앙회의 몫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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