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G/S 천연가스 공급개시
왜관G/S 천연가스 공급개시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6.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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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약 45억원. (주)한양 시공

왜관 G/S가 준공됨에 따라 구미, 왜관 지역에 대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 졌다.
한국가스공사는 20일 왜관공급관리소(G/S)에서 경북지사(지사장 황석동), 시설운영본부(공급보좌역 손범영), 관로건설사무소(소장 박계선), 구미도시가스(주)(상무 조사룡) 등 여러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G/S 천연가스 공급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왜관G/S는 (주)한양이 시공사로 선정된 후 1년 여만에 준공, 공사비는 약 45억원이 소요됐으며 천연가스를 계량. 압력조정. 공급차단. 방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요설비로는 가스필터(2기), 히터(2기), 정압기(3기), 계량설비(3기), 방산탑이 있으며 일일 최대 3800ton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번 왜관G/S를 개설함으로써 왜관지역의 미군부대, 왜관공단 등에 대한 신규 수요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미 제4공단 조성으로 신규수요 증가에 따른 관말 압력저하를 대비한 환상(Loop)배관망을 형성해 구미. 왜관지역에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확립해 계통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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