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복합 가시매연저감장치 세계 최초 개발
남부발전, 복합 가시매연저감장치 세계 최초 개발
  • 채흥기 편집국장
  • 승인 2006.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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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캣과 공동개발, 신제품인증 취득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주)코캣(사장 배학로)과 공동으로 ‘에탄올 분사에 의한 복합화력 NO2 가시매연 저감장치’에 대해 발전회사 최초로 공동 신제품(NEP) 인증을  취득했다 .

이는 남전의 중소기업 NEP 인증취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공동으로 신청한 후 설명회 및 현장실태조사, 최종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약 3개월 만인 지난 12월7일 산업자원부 장관의  NEP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NEP로 등록된 기술은 남부발전과 코갯이 2002년 7월부터 약 30개월에 걸쳐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부산복합 가스터빈 기동시에 발생하는 황적색의 매연을 촉매 없이 환원제만을 주입해 제거한 세계최초의 신기술이다.

또한 주변지역의 민원을 해소하고 발전소의 안정운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중소기업인 코캣의 기술력 향상 및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NEP인증을 계기로 남전의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 해외시장개척 등 지속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타 발전사의 구매확대를 위해 홍보 및 지원사업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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