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은 주의단계 유지
지난 11월말 현재 석유부문 조기경보지수는 전월대비 0.04 상승한 3.43으로서 조기경보등급은 전월에 이어 주의단계를 유지했다.
석유시장 조기경보시스템은 석유 위기와 선행성이 높은 Dubai 유가, OPEC 잉여생산능력 등 다수의 변수를 고려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경보하는 시스템으로 조기경보등급은 지난 1월 말부터 8월말까지 경계단계를 유지하다 9월부터 주의 단계로 하락한 후 11월까지 주의단계 지속했다.
이번 조기경보지수는 미 원유재고 증가, 미 단기이자율 상승 등 조기경보지수 하락요인에도 불구, Dubai 유가 상승, 미 실질실효환율
하락, 미 다우존스지수 상승, 미 NYMEX 선물거래량 증가, 미 NYMEX 순매수 포지션 증가 등 조기경보지수 상승요인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04 상승했다.
실질유가부문의 실질유가영향지수는 유가상승 등으로 조기경보지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으며 국제금융부문의 미 실질실효환율
하락, 미 다우존스지수 상승, 미 NYMEX 선물거래량 증가, 미 NYMEX 순매수 포지션 증가 등도 조기경보지수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석유공급부문의 미 원유재고 증가 및 국제금융부문의 미 단기이자율 상승 등은 조기경보지수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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