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철) 청주지사 지역난방설비가 종합준공돼 지역난방 공급에 따른 지역에너지이용효율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영철 사장과 관련인사들은 지난달 29일 한난 청주지사에서 61MW, 105Gcal/h용량의 터빈과 발전기, 150Ton/h 열전용보일러 2기 등 열공급시설과 전기공급시설, 관리동 등 청주지사 지역난방설비에 대한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주지사는 지난 94년 3월 집단에너지사업허가를 받고 98년 3월 열공급시설 건설공사에 착공한 후 4년만에 종합준공된 것으로 이미 올해 주기기 시운전시험을 완료하고 배연탈황설비를 준공한 바 있다.
이로써 청주지사는 앞으로 인근 분평, 하복대, 용앙2 및 개신지구 약 5만여 세대에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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