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천 열병합 매각 금유자문사 이번주 선정
안양, 부천 열병합 매각 금유자문사 이번주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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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 부천 열병합발전소 매각을 위한 금융자문사가 이번주중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본격적인 매각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종 선정되는 금융자문사는 외국과 국내사의 컨소시엄 형태로 결정될 것이 확실시 된다.
 
한전은 열병합발전소 매각을 위해 금융자문사 신청을 한 24개 기관중 1차로 12개 금융기관을 선정했는데 JP모건등 단독 외국사가 6개, UBS-동원증권 같은 컨소시엄이 4곳, 그리고 현대증권과 한국산업은행등 국내기관이 2곳이다.
 
이중 한곳이 이번주초 최종적으로 금융자문사로 선정될 예정인데 국내와 외국사의 컨소시엄 형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독으로 신청한 외국사로 결정된다하더라도 국내사와의 컨소시엄은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1차로 선정된 12개 후보기관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고 최종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금융자문사가 선정되는 대로 3월에 매각전략을 마련하고 4월에 입찰안내서를 배포, 8월에 매각을 완료하게 돼 있으나 일정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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