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황석동)는 지난 13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대구광역시 및 각 구청, 지역 내 5개
도시가스사 및 산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환경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기환경정책과 기업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는 대구시청 구영수 환경정책과장의‘대구시 대기환경정책’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 김효선 박사의
‘국제기후협약 동향 및 대응방안’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영업팀 김점수 부장의 ‘천연가스의 장점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방안’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개발실 유경석 실장의 ‘신재생에너지의 개발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간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앞서
황석동 경북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기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될 것”이라며 “이 세미나가 대기질 개선과 경제적 측면 모두를
고려한 최적의 에너지가 천연가스라는 점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구시청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및 청정에너지 전환 등은 환경보전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들이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사실을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지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도시가스사, 산업체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천연가스의 경제성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산업체의 연료전환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수요창출에 기여하는 등 도시가스사와 상생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및 각 구청·5개 도시가스사·산업체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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