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0센트 내외 하락
국제유가 50센트 내외 하락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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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매도물량 급증이 원인

지난 24일 국제유가는 전일대비 50센트 내외 하락세로 마감됐다. 이는 차익실현 매도물량의 급증 때문으로 풀이됐다.
브랜트와 두바이 유가도 50센트 내외 하락하면서 두바이는 25$대, 브렌트는 28$선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 트레이더들이 향후 3일간 현충일연휴를 앞두고 그 동안 유가폭등에 따른 차익실현에 대거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휘발유 선물가 역시 현충일 연휴에 따른 휴가차량 급증에 힘입어 전장 한 때 $1.175/G까지 치솟았으나 장 막판에 들어 대거 차익실현 물량아 나오면서 결국 전일종가대비 4.39센트 하락한 $1.150/G으로 마감됐다.
NYMEX WTI 7월물 선물유가는 개장초 관망세에 힘입어 소폭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막판 전일종가대비 $1.71/bbl 폭락한 $28.41/bbl로 마감됐다.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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