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타가 새로 내놓은 보일러는 다관식 소형 관류보일러로서 성능향상은 물론 외형 케이싱 및 색상의 변경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실현,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시켰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수분리기를 표준 장착해 급격한 부하변동에도 건도가 높은 양질의 증기를 연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전열면적이 5㎡이하로 면허 및 검사가 필요없고 조작이 간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형 보일러는 디자인 면에서도 혁신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먼저 사각 케이싱 디자인을 채택, 기존 보일러의 설치가 어려웠던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토록 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으며, 기존 BO-TYPE 가스 보일러가 가지고 있는 직육면체의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디자인은 유지하되 어느 정도의 각을 주어 테크노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고려했다.
또한 고객요구사항에 따른 옵션 추가시 자동제어 패널 작업을 용이하게 하도록 디자인 됐다.
부스타는 이번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추가 옵션사항 반영이 어려웠던 콘트롤 판넬 부착 위치를 개선하고 현장여건에 따라서 자유롭게 다운트랜스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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