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재생사업 ‘전국최고’
제주도 신재생사업 ‘전국최고’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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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
▲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진해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제2회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이 개최됐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EXCO 태양광 발전설비 발표 장면.

제주지역 청정에너지활성화를 위한 지방보급 사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대구 EXCO 태양광 발전설비와 부천시의 태양열 급탕시설 부실시공 및 조치사례가 선정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진해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제2회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16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에너지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건의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추진사례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우수 및 실패사례 시사점을 공유하고, 관련 기술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또 진해시 하수종말처리장내 위치한 에너지환경과학공원 에너지전시관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 음지도 해양공원 및 태양전지 생산 공정 등을 견학했다.
김형진 신재생에너지센터 보급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는 워크숍을 매년 지자체별로 순회 개최하고, 해당 지자체의 우수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현장견학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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