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06년 한국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남부발전, ‘2006년 한국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 채흥기 편집국장
  • 승인 2006.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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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혁신체계 ‘V-KOSPO’ 개발 활동 호평

<사진>  사진 우측 김상갑 사장

 

 2011년 매출 5조원 달성 목표 달성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지난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06년 한국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종합대상과 부문대상(5개부문)에 총 76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종합대상에 한국남부발전, 삼성테스코, 하나은행, LG마이크론 등 4개사가 선정됐다.

한국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기업모델을 발굴하는 제도이다.

2005년 한국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과 윤리경영 2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남부발전은 CEO의 강력한 혁신 리더십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V-KOSPO 혁신활동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경영성과를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워크아웃을 기반으로 하는 전 직원 참여형 혁신 모델인 고유의 혁신 추진체계 "V-KOSPO"를 개발해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현재 4기 V-KOSPO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700여명의 직원이 참여, 446개 과제를 실행하고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약 1,07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했으며 금년도에는 246개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부문간, 계층 간의 권한위양과 신규 및 강화업무 발굴,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전략경영과 스피드경영을 위한 권한이양(Empowerment)을 전사적으로 추진, 현행업무의 30% 이상을 하부로 위양하는 실천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한국남부발전은 2004년 대비 매출액은 41%의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당기 순이익은 93억원이 증가한 1,072억원, 혁신평가 2년 연속 5단계 달성, 청렴도 조사에서는 무려 4단계 상승한 2위, 특히 발전운영분야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 지속적인 V-KOSPO 혁신활동 추진을 통해 상시 혁신체제를 더욱 더 활성화해, 2011년 매출 5조원 달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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