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BLUE SKY 2002 캠페인 발대식
인천 BLUE SKY 2002 캠페인 발대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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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26일 행사 가져

(주)삼천리가 후원하는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 인천광역시의 대기오염 모니터링 캠페인 ‘BLUE SKY 2002’ 발대식이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 카톨릭 회관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카톨릭 환경연대 집행위원장, 인천의제 21 실천협의회장, (주)삼천리 인천지사장, 환경정의 시민연대 및 130여명의 모니터링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참여하는 대기보전 활동을 성공적이고 모범적으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약 1시간 동안 대기오염 모니터링단 활동의 의의와 인천지역 활동계획 및 야마야 캡슐과 관련한 모니터링 방법을 교육한 후, 카톨릭 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의 개회사를 선두로 발대식이 이어졌다.
BLUE SKY 2002 캠페인은 2002 월드컵을 맞이하여 한국과 일본의 개최도시 대기오염도 측정을 시민이 직접 참여, 그 결과를 통해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대기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의식을 제고시킨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30일, 31일에 제1차 모니터링이 실시될 계획이며 2002년 6월까지 한.일 교차 워크샵, 교차 심포지엄 및 대기오염지도 제작 등과 아울러 6차에 걸쳐 모니터링이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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